▲ 교수합창단

목포대(총장 최일)는 지난 9월 29일 부터 10월 1일까지 ‘9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 진행을 통해 2014 대동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처럼 들뜨고 설레는 행복한 대학 축제의 장으로서 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 및 교직원 등 모두가 함께하는 공감의 컨셉으로 운영 됐으며, 테마가 없는 놀이문화 위주의 프로그램을 탈피하여 자기계발과 실력향상의 계기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했고,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배제하고 학생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의 비중을 높임으로서 한층 더 성숙한 대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목포대 9월의 크리스마스 대동축제의 축하를 위하여 김웅기 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 김철주 무안군수, 박우현 무안경찰서장, 광주ㆍ전남대학총학생회협의회 회장단 등 많은 초청인사께서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여 하나가 되는 축사를 하며, 특히 교수합장단의 낭만적인 축하무대는 축제분위기를 한껏 더 고조시켰다.

▲ 체육학과 학생들의 라인댄스 공연

이 밖에 세부적인 행사로는 학생 자부심 향상 프로그램(선배들의 성공법칙, 우리 선배님! 정말 자랑스럽죠?) 도림가요제, “Best M" 학과를 찾아라, 설렘 프로포즈, 목대 놀이월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목포대만이 가진 특별한 대학의 낭만과 열정 그리고 역동성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목포대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모든 면에서 내실 있게 준비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많은 흥밋거리가 풍성했다. 진정한 젊음의 가치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과 화합의 축제였다”고 말했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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