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 대상 바다에 대한 이해증진 및 미래에 대한 도전의식과 비전을 갖게 할 목적으로 해양경찰특공대 바다체험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바다체험캠프는 1차 8월 18일부터 19일(1박2일), 2차 8월 25일부터 26일(1박2일) 2회에 걸쳐 서해해경청, 목포해경서, 목포유달학생야영장, 목포평화광장 인근해상에서 진행된다.

관내 중ㆍ고등학생 65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고무보트승선 인명구조훈련, 장애물 및 고속보트승선체험, 특공사격훈련 등 7개 종목을 실시된다.

따라서 해경은 이번 캠프를 통해 희생과 봉사정신, 자신감, 독립심, 협동심 등 공동체 의식과 자신들의 미래의 비전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바다체험 캠프훈련은 안전한 켐프운영을 위해 최정예 특공대원들로 구성된 교관요원들이 참가자들과 모든 일정을 같이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여행자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기 때문에 안전에 걱정없이 체험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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