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광양시 광양읍 동천제방이 노랗게 피어난 금계국 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양읍(읍장 정홍기)은 동‧서천변 고수부지에 8만㎡의 대단위 꽃단지를 확대 조성하여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메밀, 금계국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해왔다.

‘노란 코스모스’라고 불리는 금계국꽃은 이른 여름에 피어나 8월까지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름 들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노란 물결로 수 놓은 듯 화려함이 절정인 금계국 단지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아름다운 동·서천변과 어우러져 금계국이 핀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한다.”며,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금계국이 만발한 이곳에서 많은 시민이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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