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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박상우)는 29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과장 및 파출소장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투명성기구 광주 전남 본부 정규철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 및 인권보호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규철 강사는‘다산사상과 청렴정신’이라는 주제로 경찰의 반부패 청렴 실천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성경찰이 되어주길 강조했다.
보성경찰은 14년 청렴도 향상 원년의 해를 맞아 ‘청렴도 향상 3불(불친절, 불공정, 불성실)척결 운동’, ‘청렴도 자가진단’, ‘1분 청렴방송’, ‘청렴 및 인권소식지’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우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 업무처리와 여성, 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인권보호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깨끗하고 유능하고 당당한 경찰’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