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5월을 맞아 목포 ‘꿈사모’(꿈꾸는 사람들의 모임)가 주최하는 ‘푸른 꿈 I(아이) 세상’ 행사가 개최됐다. 아이들은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등을 오가며 어린이날을 만끽했다.

목포 고래공원에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는 이 같은 행사는 지역단체의 후원으로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는 등 특별한 체험을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손거울 만들기와 안경 만들기에 열중하는 아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꿈사모 노교천 팀장은 “지역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후원이 되면 더 좋은 체험 등 즐거움을 전하는 행사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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