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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학년 알바구직 횟수 ’최고‘구직자 40.6% ‘용돈벌이’ 알바족, 고학년일수록 ‘생활비벌이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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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24  16: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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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중 2학년이 가장 구직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 44%가 주 36시간미만의 아르바이트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취업포탈 알바천국이 20대 대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생활비와 아르바이트’ 결과에 따르면 대학교 2학년 학생이 4학년 학생의 구직횟수 차이에 5배에 가깝게 나타났다.

대학생 평균 알바 구직 횟수 년 3.6회에서 2학년이 ‘5.5회’최고, 4학년 ‘1.1회’ 최저를 나타냈으며, 구직자 40.6%가 ‘용돈벌이’로 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답변과 고학년일수록 ‘생활비벌이’로 구직을 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알바천국에 따르면, 이들 전체 연 평균 알바 구직횟수는 ‘3.6회’로, 학년별로는 △1학년 3.9회 △2학년 5.5회 △3학년 3.8회 △4학년 1.1회 △졸업생 3회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2학년은 ‘5.5회’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특히 졸업반인 4학년(1.1회)과는 약 5배의 큰 차이를 드러냈다.

또, 이번 조사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알바 고용형태를 분석해본 결과 ‘주 36시간 미만 시간제’가 4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주 40시간 이상 기간제’(22.4%) △3위 ‘주 36시간 이상 시간제’(13.9%) △4위 ‘일일 근로’(12.0%) 순이었으며, 그 외 파견(3.0%), 용역(2.3%), 재택(2.2%)이 낮은 수치로 뒤를 이었다.

특히 학년별로는 △1학년 39.8% △2학년 38.9% △3학년 38.4% △4학년 32.5% △졸업생 23.2%순으로 저학년으로 갈수록 ‘주 36시간미만 시간제’ 근로자 수치가 높은 반면 ‘주 40시간 이상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1학년 15.1% △2학년 12.4% △3학년 12.3% △4학년 17.5% △졸업생 24.1%로 고학년일수록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저학년일수록 학기 및 방학시기를 노린 ‘36시간미만의 중·단기적 시간제’ 알바를, 반면 고학년일수록 취업 및 안정적 수입확보를 위해 ‘주 40시간 이상의 장기적 기간제’알바를 원하고 있다는 추측이다.

알바를 하는 이유로는 40.6%가 ‘용돈 마련’을 1위로 꼽았으며, 이어 ‘생활비 마련’이 37.1%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다양한 사회경험(9.0%) △여유자금 마련(7.0%) △등록금 마련(6.5%) △다양한 사회경험(6.3%)순이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생활비 마련’(△1학년 24.7% △2학년 30.8% △3학년 32.6% △4학년 34.2% △졸업생 54.9%)비중이 점차 증가, 졸업생의 경우 10명 중 5명은 생활비 마련을 위한 ‘생계형 알바’ 임을 나타냈다. 반면 ‘용돈 마련’은(△1학년 52.7% △2학년 48.3% △3학년 47.1%, △4학년 40.4%) 저학년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8월 6일부터 16일까지 학생 20대 1,093명을 대상으로 한 ‘생활비와 아르바이트 현황' 설문조사 결과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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