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8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전남ㆍ전북ㆍ광주 농축협 리스크업무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 호남권 리스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글로벌 유동성 축소 및 금리인상, 국내 가계부채 급증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정세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농ㆍ축협의 리스크관리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바젤 Ⅲ와 리스크관리, 글로벌 플랫폼 발전과정과 농ㆍ축협에 주는 시사점, 업무관련 질의ㆍ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한 임직원의 리스크관리 인식제고와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본부에서도 농ㆍ축협의 효율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해「리스크관리시스템」개발,「리스크관리전문역」제도 도입, 경영자 교육강화 등에 힘을 쏟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농 축협에서 리스크관리를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이라며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상호금융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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