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5일 목포대학교 박물관 대강당에서 지역 농ㆍ축협 여신담당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여신 틈새교육’을 개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최근 정부와 금융당국의 여신정책 동향에 대한 이해도 제고, 기업여신 및 주택담보대출 지원방법과 새로 출시된 ‘농협주택연금대출’에 대한 설명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금융 신상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농ㆍ축협에서 3.29일 부터 판매를 시작한 『농협주택연금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서」를 100% 담보로 취득하여 주택은 소유하고 있으나, 노후생활자금이 부족한 어르신에게 일정기간 또는 평생 동안 매달 연금을 지급하고 자기 집에서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역모지기 대출상품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농협주택연금대출 상품은 평생 연금과 평생 주거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노후생활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과 상품홍보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 서민들에게 더욱 사랑과 신뢰를 받은 전남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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