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지난 18일 야간에 게임물(조이조이 포카)을 이용해 환전 한 사행성게임장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화장동에 있는 게임랜드 업주와 실제업주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에 있다.

이들은 업소에 50대의 게임기를 설치하고 게임을 한 후, 근처의 은밀한 곳에서 환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경제 불황으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건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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