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박석장 기자] (사)각설이품바보존회는 2019년 전남예비사회적기업으로 2018년 5월 인정받은 첫 사업으로 전라북도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공무원 연수과정에 초대됐다.

무안각설이품바연희놀이를 강의나 공연 형태를 요구했으나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의 힘이라는 주제에 맞게 22여일의 연습을 통해 이야기로 관객과 함께 풀어가는 해학과 풍자를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70여분의 박수와 갈채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라북도 인재개발원 김정섭 전문팁장은 공연이 끝난 후 강사대기실로 찾아와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하반기 교육에 다시 한 번 초대를 하겠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각설이품바보존회(회장 조순형)는 "각설이전수관으로 찾아오신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고흥군에서 단체 예약으로 찾아주신 관광객에게 무안을 알리고 각설이연희놀이 문화자원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장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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