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지난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모습 (전남체육회 제공)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전라남도체육회는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성군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시․군별 참가신청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참가 신청 접수 결과로 22개 시․군에서 총 7,061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경기에 참여하는 인원은 37명이 줄었으며, 선수는 지난해보다 12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전남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도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행사로 임원은 2,623명이며, 선수는 4,438명(남 3,381명, 여 1,057명)이 참여한다.

육상과 수영 등 22개 종목으로 운영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시․군대항전(종합채점제)으로 펼쳐질 계획이며,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지난 대회까지 시범종목으로 운영되던 당구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승격돼 22개 전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한편,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보성 봇재건물 봇재실에서 제58회 전라남도체육회 시․군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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