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3월 14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박상영 롯데백화점 광주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바다 수도 완도 수산물 대전’의 개장식을 가졌다.

전국 최고의 청정 해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특산물을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통해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는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 광어(회, 초밥)를 비롯한 다시마, 미역, 멸치 등 건어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모링가, 완도자연그대로미(米) 등 농산물도 만나 볼 수 있다.

군에서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개장 행사에 참석한 김갑수 재광완도군향우회장과 향우들은 고향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특산물 판촉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소비자의 구매 성향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무료 시식회를 개최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전개한다.

아울러 지난 2007년 업무 협약 체결로 ‘완도 특산물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백화점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행사 당일 다시 한 번 체결하여 완도 특산물의 소비 촉진ㆍ판로 개척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완도군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완도 특산물인 전복, 광어, 건어물에 대한 판촉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어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판촉 행사를 개최하여 완도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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