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8일 의경들 간의 소통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특별교육, 자장면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찰서, 함정, 파출소에 근무하는 의무경찰 53명이 참여하여 동료 의경들 간의 만남과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서장과의 자장면을 먹으면서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어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김상경은 “이번 교육이 서장님께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료 간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의무경찰 53명(26개팀, 2인 1조)이 참가해 해양경찰이 운용하는 헬기와 비행기 모형을 조립하는 경연대회를 가지며, 우승 2팀, 준우승 2팀을 선발하여 특별외박이 주어지는 대회로서 의경들은 한껏 상기된 얼굴로 꼭 우승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김충관 서장은 “오늘 이번 교육과 대회가 의무경찰의 소통의장 으로써 즐겁고 활기찬 생활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가족 같은 친근한 분위기를 마련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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