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2018학년도 공학교육혁신센터 우수 참여 학생을 시상하는 ’MNU NCL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의 MNU NCL(Neo Convergence Leader)란 공학도의 성취욕을 자극할 수 있는 달성 목표를 설정하여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지속해서 자기 계발에 힘써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하는 통합 교육과정 플랫폼이다.

MNU NCL 교육과정에는 교과과정, 비교과과정, 성과 활동이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누적되어 인증기준에 부합한 경우 1~2학년은 NCJ(Neo Convergence Junior) 상을 3~4(5)학년은 MNU NCL 인증서를 수여하고, MNU NCL 인증 대상자로서 졸업예정자 중 마일리지가 가장 높은 한 명에게는 최우수 인재상(총장상)을 수여한다.

이날, 인증기준에 부합한 MNU NCJ은 정보보호학과 2학년 유은혜 학생 외 10명, MNU NCL은 전기공학과 4학년 박재덕 학생 외 20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상돈 공과대학장과 김성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MNU NCL 최우수 인재로 선정된 김영규(기계공학과 4) 학생은 “공학교육혁신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학적 경험과 실무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며 “다방면으로 역량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MNU NCL 최우수 인재상(총장상)에 대한 시상은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2월 22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돈 공과대학장은 “학업 외에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과를 얻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대학생활에 임하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MNU NCL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역량을 한껏 계발하여 사회에서 주목받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은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경험과 학습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역량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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