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치안감 백승호)은 추석 명절 강ㆍ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등에 대비해 8월 25일~31일까지 대국민 홍보활동 및 방범진단 실시, 금융기관 등 범죄 취약개소 및 농ㆍ특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가시적ㆍ역동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생치안 확보에 나섰다.

전남경찰은 관내 금융기관 1,218개소, 편의점 738개소 등 거점 유동순찰로 날치기 등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특히, 방범시설이 취약한 제2금융권 등에 대해 도보, 112순찰 연계로 가시적 순찰을 실시함으로 범죄심리를 억제하고, 야간 취약시간대 금은방ㆍ여성 1인 업소 등 순찰선 지정 집중 순찰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강ㆍ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가용경력 최대 활용 가시적 방범활동 전개하고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역별 FTX를 실시하여 신속한 출동 및 검거 체제를 확립했다.

또한, 전남경찰은 “연휴 기간 중에는 우유ㆍ신문 등 배달품은 일시 중지하고, 택배ㆍ전단지 등이 우편함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하여 부재시 집 전화는 휴대전화나 연락 가능한 전화로 착신시켜 놓을 것”을 당부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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