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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무기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대형 마트 3사 가운데 최초...1만 2천여 명에 조건 없이 전환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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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1  1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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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홈플러스가 무기계약직 1만 2천여 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노사 합의 했다고 밝혔다. 대형 마트 3사 가운데 최초 정규직 전환이 조건 없이 타결되면서 그 의미가 크다.

홈플러스 노사 합의는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직군을 만드는 방식이 아닌 회사 자체 법인 소속으로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기존 정규직과 동일하게 전환하는 방식이다.

시급차별구간 축소와 시급제를 월급제로 하는 이 같은 전환은 8시간 전일제로 최저 임금과 여성노동자 등 비정규직에 해당되었던 마트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관련한 의미가 매우 큰 결정이라는 것이다.

노사가 잠정합의 통해 이뤄낸 타결 내용에는 2018년 말 기준 근속 1년 이상의 무기계약직 전원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기본급을 선임 초임에 해당하는 176만 5천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기본급 대비 상여금 부분과 정규직인 비직책 선임부터 SM까지 창등 없는 계약연봉 기준 7.2% 동률 인상 방안에 합의하는 등 정규직 전환과 처우 개선의 결과를 만들었다.

노조는 “조합설립 5년여 만에 비정규직을 정규직화라는 큰 산을 넘었다”며 “홈플러스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현장의 모든 차별이 없도록 마트노조와 함께 마트산업 전체 비정규직을 없에는 투쟁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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