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농협목포유통센터(사장 김훈)는 지난 21일 목포 중앙시장「먹자골목 화재피해 상가」임시판매장을 방문해, 지난 7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목포중앙시장 인근 상인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재기 지원을 위해 성금 일천만원을 목포시(시장 김종식)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국민의 농협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환원사업일환으로 화재 피해복구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목포시민을 위해 사랑나눔 및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김 훈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고통을 겪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해 안정을 되찾길 기원하고 조속한 화재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목포유통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21일부터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특판행사”를 실시하여 평소 고마운 분 들게 국산 농축수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농민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농업ㆍ농촌ㆍ농민을 위한 많은 관심과 우리 농산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