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용당1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이 전달됐다.

지난 8월 29일 임종범 용당1동 명예동장은 독거노인을 비롯해 자녀가 있으나 소식이 단절돼 부양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00세대에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전달하고 위문 격려했다.

매년 추석과 설에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고, 관내 경로당에 수시로 방문해 위문품을 나누고 있는 임 명예동장은 “용당1동은 원도심지역으로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이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의 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양회성 용당1동장은 “임 대표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각 자생조직과 지역 독지가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지역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 운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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