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
정통트로트 미감, 한수의 '은가락지'
박건 기자  |  parkgeon7@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17  13:58: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트로트 가수 한수

[통합뉴스 박건 기자] 60년대 쯤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온 듯한 정통 트로트 음악의 아름다움을 연초에 만난다.

트로트 성인가요의 홍수 속에서 한국적인 미의 전형을 보여주는 트로트 가수 한수가 새 노래 ‘은가락지’를 발매했다.

‘은가락지’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연상케 하는 한국 트로트음악의 원류를 연상케 할 만큼 곱고 슬픈 한국적 미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곡이다.

또한 이산가족, 타향살이, 이민자 등 한국현대사를 통해 우리의 민중이 겪어내야 했던 시름을 달래주던 트로트 음악의 정서와 작법이 살아있으며 유려한 복고풍 창법의 노래이다. 한수의 애잔한 창법이 곡이 지니는 아름다움과 정한을 잘 담아낸다.

정통트로트 음악 ‘은가락지’에 참여한 뮤지션 또한 화려하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사랑과 평화, 유영석과 커넥션 등에서 키보드를 연주했던 최경식이 피아노를 연주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통의 명문 장충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포함한 모든 레코딩을 진행했으며 작사는 박아름, 작ㆍ편곡은 이단풍이 맡았다.

노래는 30대 초반 나이의 작품자들이 만들어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 만큼 한국적 전통가요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냈다.

이러한 시도가 이들의 음악적 너스레인지 한국적 정서의 DNA를 체질적으로 타고 났는지 두고 볼 일이다.

박건 기자  parkgeon7@naver.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진도군, 仁泉김민재 ‘사랑법 2’ 발간
2
해남군, 2019 해남미남 축제
3
순천시, 할로윈 데이 행사
4
휘성 무안 YD Festival 개막 축하공연(영상 뉴스)
5
전남도,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
6
식약처,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참여
7
기아자동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8
현대자동차,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최초 공개
9
영암군, 금정 대봉감 축제
10
광주시,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시대 연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삼학로 157번길 1 (산정동)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인 : 이현숙  |  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