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경찰서는 고교 경찰희망동아리 회원과 함께 유해업소 주변 야간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쳤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10일 청소년육성회와 화양고등학교 경찰희망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한 유흥업소 주변에서 야간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 선도활동은 1월 한달 동안 겨울방학과 졸업시즌을 맞아 졸업 축하 뒤풀와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 등에 따른 각종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 같으 활동에서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당구장, PC방, 편의점 등을 찾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차단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이번 야간 청소년선도활동에는 화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경찰동아리 회원 13명(회장 김가령, 2학년)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평소 경찰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경찰관들과 함께 활동을 해보니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장래 희망인 경찰관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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