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서비스 소외지역을 찾아 재능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참수리IT봉사단'이 26일 시종면에 위치한 '달보는 마을'에서 IT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남경찰청 참수리IT봉사단 (총경 김영달)은, 직원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적극 활용해 마을 정보화 센터내 고장 PC수리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고 컴퓨터 소모품 교체 및 수리하는 등 IT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마을센터 운영자(센터장 김미선)는“바쁜 시기라서 컴퓨터 수리도 못했는데 뜻밖의 도움을 받게 되어 고맙다”며,“우리 마을 범죄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전남경찰로서 범죄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전문화된 IT봉사로 도서벽지의 정보화서비스 소외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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