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영산정각원(대표 김태현)이 운영하는 하나노인복지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경로당(유달경로당, 서산경로당) 건강사랑방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몸이 불편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주 2차례 경로당을 찾아가 저주파치료, 공기압치료, 발마사지, 전기핫팩 등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30분 건강체조도 실시한다.

하나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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