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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선거제도 개혁 문 대통령 책임있다”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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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9  18: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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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기득권에 취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29일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문재인 정부나 민주당이 선거제도 개혁을 외면한다면 국민들로부터 큰 심판을 받고 개혁도 물 건너갈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천 의원은 민주당이 최근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분리시켜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현재의 승자독식 선거제도로 1등만 당선되는 선거제도가 민주당 자기들에게 굉장히 유리하다는 것”이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나 경기도의회를 보면 민주당이 50~60%의 득표를 하고도 거의 100% 가까운 의석을 가지게 되니까, (현행 제도가)자기들에 유리하다고 보는 거다”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지금 이해찬 당 대표 보다 민주당에 더 큰 지도력을 가진 분이 문재인 대통령이다. 그러면 대통령이 자신의 국민에 대한 약속,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그 리더십을 발휘해주셔야 된다”면서 “선거제도 개혁의 책임과 권한도 우선적으로 문재인 대통령한테 있다”고 적극적인 문 대통령의 역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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