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는 21일부터 12월19일까지 4주간 농협하나로마트 수도권 8곳과 광주ㆍ목포 2곳 등 농협대형점포 10곳에서 2018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열린 개장식에서는 전남도청과 지역본부, 10대 브랜드쌀 RPC 대표ㆍ장장, 성남시 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판매를 알리는 개장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우수한 우리지역의 명품쌀을 수도권 고객에게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고품질 10대 브랜드쌀을 구매하시는 고객에게 우리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농기업이 100% 전남산 원료를 사용하여 생산한 쌀가공제품(판매가 6,500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를 통해 10대 브랜드쌀이 생소한 소비자에게는 첫 구매가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존 고객들에게는 지속적인 구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여, 우리지역의 명품쌀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더불어, 소비자가 많이 찾는 농협하나로마트 수도권 8곳(양재ㆍ창동ㆍ고양ㆍ성남ㆍ삼송ㆍ수원ㆍ인천ㆍ양주ㆍ인천)과 광주ㆍ목포 등 총 10곳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판매장별로 전남10대 브랜드쌀 판매대를 별도로 구성하고, 판매 도우미를 통한 떡 시식과 전남쌀 리후렛 제공을 통해 고품질 쌀을 적극 홍보하고 고객들이 더욱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소비자와 전문가가 뽑은 2018년 전라남도 10대 우수브랜드쌀은 해남 한눈에반한쌀, 담양 대숲맑은쌀, 함평 나비쌀, 무안 황토랑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강진 프리미엄호평,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신안 갯벌에여문쌀이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판매목표물량은 1개 브랜드당 1,000포/10kg씩 총 10,000포/10kg이며, 총 3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박태선 본부장은 “전라남도와 함께 진행하는 금번 행사는 뛰어난 밥맛을 자랑하는 전남 10대 브랜드쌀을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여 드셔보고 훌륭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우리지역 출신들이 먼저 구매하고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친지분들에게 권유하여 전남10대 브랜드쌀이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쌀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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