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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공비축 미곡 수매 시작
김영근 기자  |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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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4: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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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2월 고금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완도군은 지난 8일 노화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에서 11월 23일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 건조 벼 35,300포를 수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완도군 공공비축 미곡 배정 물량은 35,300포/조곡 40kg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2,375포대(95톤)가 증가했다.

특히 톤백 포대 수매는 인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40kg 단위 소형 포대에서 800kg 단위 톤백(대형) 포대로 수매하며 기계화가 가능해 농가에서는 인력을 크게 절감하고 입ㆍ출고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어 톤백 수매율이 증가할 전망이다.

매입 품종은 새 일미로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 대금은 우선 지급금은 지급지 않고, 중간 정산금(포대당 3만 원)을 수매 후 지급할 계획이며 최종 정산은 쌀값 최종 확정 이후 연말까지 지금 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공공비축미 수매 시 매입 대상 품종과 혼합 출하를 막기 위해 품종 검정 제도가 최초로 도입된다.

품종 검정 제도는 벼 품종 검정(DNA 검사)을 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매입 대상 농가 중 5%를 표본 추출해 시료(600g)를 채취하고 민간 검정 기관에서 검정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위반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대상에서 제외된다.

완도군에서는 “예년보다 불볕더위 및 잦은 강우,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미질이 다소 떨어진 벼도 공공비축미로 매입하여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추진하겠다.”며 “올해 품종 검정제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는 만큼 타 품종과 혼입을 금지하고 규격 포대 사용, 건조 상태와 중량을 준수해서 출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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