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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해남경찰서 읍내지구대 순경 장 은 석  |  webmaster@tongha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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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2  14: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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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경찰서 순경 장은석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더불어 치매환자수도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치매노인의 가출 및 실종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앙 치매센터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65세 이상 전국의 노인인구수는 706만 여명이며 이중 치매환자는 70만 2436명으로 노인인구의 9.94%로 집계됐다.

즉 노인 10명중 1명이 치매환자인 것이다. 치매환자는 한 가정의 일이 아닌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며 더 이상 이웃에게 감추고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다.

특히 지역경찰로서 업무를 하다보면 치매노인이 보호자를 이탈했다는 112신고를 접하면 순찰차와 타격대를 통해 치매노인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지만 쉽게 치매노인의 행방을 알 수 없어 조석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치매노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노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점점 늘어나는 치매노인들의 실종, 미귀가 신고에 대하여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발견하기 쉽지 않다.

경찰에서는 지문사전등록 및 GPS 배회감지기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치매노인이 대한 시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 지자체의 예산지원, 보건복지부의 배회감지기 보급 및 홍보, 관련 정책마련 등 유관기관 협업이 필요하다

아울러 주민들은 기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걸어가는 노인을 발견하면 신속히 112신고를 하고 보호자들 역시 평소 이웃에게 알리고 치매환자가 있어야할 장소에서 없어진 것을 확인한 순간 망설이지 말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치매노인의 실종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령화에는 이미 우리사회에 스며들고 있고 사회문제인 치매는 불시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질병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사회적 관심과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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