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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의원,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지원 확대 촉구장애인 비급여진료비 감면혜택 3.5%에 불과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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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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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태 전남도의원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김기태(순천1ㆍ더민주) 전남도의원은 11일 일반 치과에서 진료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전남도에 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확대와 치과 진료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전라남도가 김기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 3년간 광주ㆍ전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이용한 장애인 총 8,556명 중 장애인 비급여 진료비 감면 지원혜택을 받은 인원은 3.5%인 3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8년 광주ㆍ전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예산은 총 4억2천4백만 원으로 국비 47%(2억1백만 원), 광주광역시비 47%(2억1백만 원), 전남도비는 6%(2천2백만 원)로 구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기태 의원은 “뇌병변 등 중증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의료 인력은 3배, 진료 시간은 5배가 들기 때문에 일반치과병원에서 구강마취 진료를 받기 힘든 실정이다” 며 “광주·전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중증장애인이 구강마취 진료를 받을 경우 치료비 부담이 크다” 며 “전남도는 시ㆍ군과 협력해 도내 장애인들의 구강진료센터 이용 편의성 높이기 위해 강진의료원에 치과 전문 공중보건의를 배치하는 등 치료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강보건 이동진료 차량이 없는 곡성군 등 7개 시ㆍ군에 대한 순회 진료를 늘려야 한다” 며 “마취진료 전담인력 부족 등으로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장애인 구강치료 환경개선 등 국가적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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