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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비하 대학교수 징역형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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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9  19: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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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수업시간 강의 중 위안부 할머니 비하 발언으로 인권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A모교수가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순천평화나비 시민단체는 이 같은 판결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등을 위한 시민단체 ‘순천평화나비’가 지난 2017년 9월 한 대학의 A교수를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다.

시민단체는 A교수가 수업을 진행하면서 위안부 "끼가 있어 따라간 것", "알고 따라간 것" 등의 비하하는 발언을 했고, 이 같은 사실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발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광주지법 순천지원 최두호 부장판사는 지난달 23일 ‘위안부’ 할머니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A교수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해 법정구속하고, 교수가 고령의 피해자들에게 한 발언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선고이유를 밝혔다.

시민단체는 19일 지난 판결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비하한 A교수의 징역 6월, 법정 구속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인권무시와 명예훼손에 대한 일벌백계라고 본다"면서 "'위안부' 할머니에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는 입장이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제는 우리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 인격이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은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이 같은 재판의 결과는 우리의 역사를 바로 잡는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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