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고현미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임경칠) 동강파출소에서는 9월 16일 추석명절 대목장을 맞아 동강오일시장 일대의 교통 혼잡으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소매치기 절도 범죄 발생 우려가 높아 이를 미연에 방지 하고자 동강자율방범대(대장 류명선)와 함께 추석명절 특별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평소 동강파출소와 자율방범대는 수확기 농산물 절도 예방과 여성안전 치안활동 등 중요시기에 함께 협력해나가며 효과적인 민간협력 치안활동의 우수사례로 베스트자율방범대(2016 상반기)로 선정 된 바 있어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추석명절 동강오일장 일대 치안활동은 상습교통 혼잡지역인 하나로마트 앞 도로 구간 일대에서 불법 주정차의 교통지도 계도를 하고 이와 병행하여 시장 내 소매치기 절도 예방순찰을 병행 실시 하였다.

유중우 동강파출소장은 추석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맞추어 민관 협력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현미 기자  ghmghm0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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