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
조류발전 전기생산 플랜트 국내 최초 공개태양중공업 해양에너지 이용한 조류발전 시설물 시험 가동
업체 “에너지 생산에 따른 주민 불편 완전 해소...해안 지역 확충 기대”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2  17:14: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태양중공업이 선보인 부유식 조류 발전기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해양 조류발전을 활용한 에너지 사업계획이 발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12일 목포 인근 해상에서 부유선 방식의 터빈블레이드 조류발전 시설물을 공개한 업체는 기존의 태양열과 풍력 대비 우수한 효율로 투자비를 4년 이내 회수 할 수 있다는 확신에 차있다.

해수의 조류 간만의 차이를 이용한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의 터빈블레이드 제품을 12일 시운전했다. 5년여 준비기간 40여억 원을 투입해 특허출원 등을 마치고 시험운행을 선보인 조류발전 플랜트 시설물은 전남지역에서 가장 적합한 발전 시스템이라는 업체 설명이다.

특히 이 같은 부유선 방식의 조력을 통한 발전설비는 국내 최초로 바닷물의 밀물과 썰물의 조류를 이용하는 방식이여서 기존의 해저에 시설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수심에서 5m가량 부유선이 떠올라 조류 흐름에 따른 발전기 회전을 해상에서 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태양중공업은 시운전을 선보이는 자리에서 바닷물이 2.5노트에서 4.5노트 정도로 낮은 유속에서 발전 설비를 가동하는 방식으로 시간당 1mw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기존의 태양열이나 풍력에 대비해 우수한 효율로 10kw 투자에 약 400억 원 또는 450억 원이 투자된다는 계산이다.

이 같은 조류를 이용한 발전시스템이 성공하는 경우 에너지 생산 산업에 큰 변화가 예상되면서 성공에 대한 관심도 높다. 플랜트 설비 제작으로 침체된 조선업의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는 목소리와 에너지 생산에 따른 시설물 인근의 지역 주민들의 불만도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업체는 임야 등 자연 훼손이 없는 방식으로 저속으로 회전하는 조류를 이용한 방식은 소음에 대한 부담도 없어 환경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명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최소 40% 비중을 담당 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해당 업체는 시험 가동에 이어 신안군과 협의해 향후 신안군 임자면 수도리 해상에 시설물을 설치해 순차적인 사업을 진행 방침으로 1mw 10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태양중공업 김정오 회장은 “에너지 생산에 따른 주민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고 침체된 조선 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전라남도에 이어 충청남도와 인천 등 해역으로 시설을 확충 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노블아트 오페라단 순천서 ‘베르디의 리골레토’ 공연
2
5ㆍ18진상규명특별법 시행...조사위 출범 '삐걱'
3
집안 환기는 수시로...아침 환기는 금물
4
조류발전 전기생산 플랜트 국내 최초 공개
5
파라과이 소방대원 “선진 소방기술 배우러 왔어요”
6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경기
7
진도 운림산방 수묵 향연...관람객 북적
8
꽃망울 터트린 여수 영취산 꽃무릇
9
학교폭력, ‘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10
20대 국회 의안 접수 미처리 11,134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삼학로 157번길 1 (산정동)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인 : 이현숙  |  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