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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분 사일로 발파→삼학도복원화 공원조성
배진철 기자  |  jinjin16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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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27  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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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공사가 한국제분 사일로 발파작업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전설이 깃든 옛 삼학도의 모습을 조만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한국제분 목포공장이 충남 당진으로 이전함에 따라 목포 대삼학도 산기슭에 자리한 한국제분(주)의 공장동, 제품창고, 콘크리트 사일로 철거공사를 17억원을 들여 올해 4월에 착공 추진 중에 있다.

   
 
삼학도의 아름다운 바다 조망을 가리고 복원화 사업의 큰 걸림돌이었던 38미터 높이의 사일로 14기는 화약발파방식으로 철거작업을 하고 있고, 공장동(7,200㎡)과 제품창고(8,600㎡)는 장비압쇄공법으로 철거가 완료된 상태다.

1차 발파는 오는 8월 1일(오후2시) 사일로 직경(9.4m), 높이(37.5m) 총길이(66m), 14기 중 각 기별로 사전 절단된 8기를 연발 전도붕괴 방식으로 철거하고, 2차 발파는 8월 10일(오후2시) 나머지 6기에 대해 같은 공법으로 발파한다.

2차 발파작업이 마무리되면 한국제분 사일로 발파작업은 완전 마무리되며, 9월까지 철거공사에 따른 각종 잔재물까지도 완전 정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한국제분 사일로 발파일인 8월 1일과 10일 오후2시를 전후해서 발파해체 업과 피해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삼학도 출입을 통제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사일로가 해체되면 한국제분 부지에 대공연장 등 친환경 생태적 시민 휴게공원을 조성하여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승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배진철 기자  jinjin16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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