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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김선태 교수, 시집 ‘햇살 택배’ 발간
김영근 기자  |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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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8  17: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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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택배'표지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선태 교수가 일곱 번째 시집 ‘햇살 택배’(문학수첩, 65편 133쪽)를 발간했다.

2017년 감성시집 ‘한 사람이 다녀갔다’((주)천년의시작)에 이어 발간한 이번 시집은 이순을 앞두고 목포에서 외롭게 낚시를 드리우는 마음의 풍경을 담았으며, 상상력의 진폭이 큰 점이 특징이다.

김선태 시인은 1960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199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과 월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간이역’, ‘작은 엽서’, ‘동백숲에 길을 묻다’, ‘살구꽃이 돌아왔다’, ‘그늘의 깊이’, 문학평론집으로 ‘풍경과 성찰의 언어’, ‘진정성의 시학’을 펴냈다.

애지문학상, 영랑시문학상, 전라남도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중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미래엔), 고등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천재교육), 고등학교 문학교과서(비상)에 시 3편이 수록되기도 했다.  현재 목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겨우내 춥고 어두웠던 골방 창틈으로 누군가

인기척도 없이 따스한 선물을 밀어 넣고 갔다

햇살 택배다

감사의 마음이 종일토록 눈부시다

-표제시 ‘햇살 택배’ 전문.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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