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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북방경제 중심 천진시와 손 잡다중국 관광객 유치ㆍ무안공항 정기 노선 등 탄력 기대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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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27  11: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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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해외 관광시장의 큰 손으로 통하는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는 26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중국 북방경제의 중심지 천진시와 관광교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따라서 전남도는 이번 관광교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관광정보 상호 교류, 관광 관련 행사 상호 참가, 학생ㆍ기업ㆍ공무단체 교류, 양 지역 대표 여행사 사전답사여행(팸투어)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천진시가 직접 전남도에 체결의사를 피력한 데 따른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자유여행, MICE(회의ㆍ인센티브․컨벤션ㆍ전시회), 수학여행 및 의료관광 등 부분 협력강화 ▲관광 인력 교육ㆍ훈련 부문 적극 협력 ▲홍보자료 상호제공 및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진행 ▲상대방이 주최 또는 후원하는 관광 박람회 및 행사에 적극 참여 등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안국제공항과 천진 빈하이공항 간 정기ㆍ부정기 항공노선 개설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전남도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천진에서 가장 유력한 여행사와 무안과 천진을 운항하는 정기성 전세기 유치를 위해 실무 협상 중이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그동안 천진시와는 교류협력 관계가 거의 없었지만 양측의 교류 의지가 강해 관광 부분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진시는 중국 4대 성급 도시 중 하나로 인구는 1천만명 이상이며, 현재 3천1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 홍콩ㆍ일본ㆍ미국에 이은 4위의 투자 파트너로 지난해 1인당 GDP는 1만3천달러에 육박하는 등 중국 북방경제와 문화 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2020년까지 천진을 북경ㆍ청도ㆍ심양․대련을 포함하는 북방의 경제 중심도시, 경제 성장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표방하는 생태도시, 국제화를 선도하는 개방 항구도시로 육성할 계획이어서  발전 잠재력은 매우 크다는 것이 전남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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