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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젊음에 아주 특별한 체험“15년 된 해병대 캠프, 100기 훈련 돌입”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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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26  0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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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간 국민 안보교육과 도전정신 함양의 교장으로 사랑을 받아 온 해병대 캠프가 100번째 참가자를 받았다.

이번 해병대는 캠프 참가자 279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4박5일간 강한 해병대 훈련과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차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한 이번 캠프는 접수를 시작한지 각각 30분, 18분, 9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남학생 224명, 여학생 55명 등 모두 279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해병대의 매력에 푹 빠져 다시 한 번 해병대 캠프를 찾은 2회 참가자도 10명이나 된다.

특히 함께 해병대 캠프에 도전한 형제ㆍ자매가 많아 눈길을 끌어 무려 20쌍이 서로를 의지하며 강인한 해병대 정신과 불굴의 의지를 배우고 있다.

또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자랐지만 한국인 어머니의 권유로 캠프에 참가한 레베카양(12세)과 같이 외국 거주 한국 학생도 5명이나 된다.

해병대 캠프는 훈련기간 5일 동안 일자별로 각각 출발, 도전, 인내, 극기, 탄생을 테마로 지정하여 각개전투와 공수기초훈련, 상륙기습기초훈련과 KAAV탑승, 유격기초훈련 등 해병대 훈련병들이 실제 받는 야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압축적으로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기초체력 단련과 함께 인내와 도전 정신을 배양하게 될 것이다.

캠프 4일차에는 야외에서 직접 취사도 하고 군용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는 색다른 체험도 하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극기훈련 프로그램을 이겨내고 수료하는 학생들에게 인내와 극기의 상징인 해병대의 빨간명찰을 수여하며, 자기자신을 이겨낸 참가자들에게 벅찬 감동과 보람을 선사한다.

캠프 교육대장 안종인 원사(부후155기, 51세)는 “이번 캠프 참가자들도 우리 해병들처럼 스스로 힘든 길을 선택한 소수정예 인원들이다”라며 “해병대 캠프를 통해 단체생활에서 필요한 희생정신과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해병정신을 배양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회공익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해병대 캠프는 지난 97년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3개 차수를 진행하여 왔으며, 그동안 약 2만 5천여 명이 해병대 캠프를 체험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군 캠프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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