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박훈 기자] 영암군청 배구동호회(회장 홍성주)가 지난 14일 충남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백제권 공무원 친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암군청 배구동호회는 지난 6월 2일 2018 영암방문의 해 기념 친선 배구대회에 영암을 방문한 공주시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백제권 공무원 친선배구대회에 답방차원에서 참가했다..

영암군청 배구동호회는 예선전부터 5전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전광역시청 2-1, 당진시청 2-0, 무안군청 2-0, 서산시청 2-0, 태안군청 2-0)

홍성주 회장은 “회원들이 새벽부터 일찍 출발해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암군청 배구동호회는 전남 도지사기 전국공무원배구대회 5연패(2011년~2015년) 등 출전한 경기마다 우수한 성적과 영암 달마지쌀, 영암무화과 등 기념품을 전달해 영암의 우수한 농ㆍ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훈 기자  thnhun3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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