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는 12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약 70명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관내 교통사고, 빈집털이 절도, 전화금융사기 등 최근 발생한 노인 상대 범죄 피해 사례와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 안전 확인 서비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등 노인 안전을 위해 보성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활동과 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수렴하여 집중 순찰하는 탄력순찰을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규석 보성경찰서장은“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에 따라 노인 안전을 위해 맞춤형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이 최고로 편안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