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와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산업ㆍ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대중교통 운송인력 일자리 창출사업’을 7월부터 12월까지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다.

‘전라남도 대중교통 운송인력 일자리 창출사업’은 총 30명 모집하여 오는  9월부터 직무교육, 기능교육, 현장연수 등 총 236시간의 교육 후 전남 서남권 운송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육생이 수료 즉시 운송업체에 채용 될 수 있도록 상호 채용의향서를 체결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이번교육은 1종 대형운전면허를 소지한 2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근무시간 단축으로 인한 대중교통 운전종사자 부족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를 양성함은 물론 다양한 교육을 통한 대중교통의 질 향상을 위해 도모하게 된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전라남도 대중교통 운송인력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전남 서남권 운송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력전환과 더불어 지역일자리 창출 효과로 인해 지역민과 노동자,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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