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교실 운영

[통합뉴스 김창억 기자] 장흥군 장동면은 지난 6월 30일을 기준으로 2018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2천만 원을 전액 징수하여 ‘체납 없는 지역’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동면은 올해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내용과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동네방네 떠들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세교실 운영’했다.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서는 행정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체납자 보조사업 제한 내용도 적극 홍보했다.

이 밖에도 납기 내 징수반 편성운영, 자동이체ㆍ자동차세 연세액 납부확대를 통한 ‘지방세징수율 2℃올리기’ 등 소소한 지방세정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 전했다.

장동면은 지난해에도 장흥군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 기관표창과 포상금 4백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김광재 장동면장은 “앞으로도 신용카드 자동이체, ARS 간편납부, 가상계좌 안내 등 납세편의 시책 확대 및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체납액 정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억 기자  news49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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