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오피니언독자기고
학교폭력, 더 이상의 피해는 없어야 합니다.
보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순경 민현미  |  webmaster@tonghab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07  14:10: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보성경찰서 순경 민현미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차야 할 3월이지만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이나 폭행 등을 당하진 않을까 걱정하는 달이기도 하다.

과거 학교폭력이 신체적, 물리적인 폭행이었다면 최근엔 SNS나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 즉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의 유형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이버 불링은 사이버 공간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피해자를 괴롭힐 수 있고, 피해자의 인간적인 면을 대면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가혹할 수도 있다.

이런 사이버상의 폭행이 증가하는 이유는 가해학생들이 익명성을 방어막 삼아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그것이 범죄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죄책감 없이 저지르기 때문이다.

날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포악해지는 학교폭력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학교 내에서의 해결이 아닌 부모, 교사, 시민단체 등 다양한 집단의 협력이 필요하다.

우리 경찰도 학교 당국과 협력하여 범죄 수준에 이른 학교폭력은 엄중히 수사하되 선도심사위원회 및 선도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소년범을 구제하는 절차를 마련해 처벌과 교화 사이에 균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아무쪼록 올해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보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순경 민현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차량 몸으로 막아 아이들 생명 구한 '공무원'
2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당선인 ‘감사’
3
영암군, 2018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
4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희국 진보교육감 당선증 수여
5
무소속 박우량 신안군수 당선
6
영광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7
IWPG 광주전남지부,‘평화야 친구하자!’ 그림 대회
8
“장성 블루베리, 탐스럽죠?”
9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미리 알고 예방하자!
10
장흥군 부산면, 탐진강 정자터에 안내판 설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삼학로 157번길 1 (산정동)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인 : 이현숙  |  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