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고현미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31일 두원면 와포햇살 가마솥손두부에서 흥양음식연구회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는 2018년 운영방향 협의 및 회원 간 기타토의로 이뤄졌으며, 신규회원 4명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 후에는 손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보고 체험하는 과제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부순 연구회장은 “지난 2017년 회원여러분이 힘써주신 덕분에 흥양음식연구회가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었으며, 2018년에도 임원진을 비롯하여 전 회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학습단체 과제분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2018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흥양음식연구회는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의 과제분과로서 현재 4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전문인으로서의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 농업ㆍ농촌 알리기를 위한 도ㆍ농 생활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다.

고현미 기자  ghmghm0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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