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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계속 내리는 눈과 사투
김영근 기자  |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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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2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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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목포시가 지난 10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며 제설 작업을 펼치고 있다.

목포는 10일 새벽부터 강풍과 함께 폭설이 내렸다. 강한 한파까지 겹쳐 시는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10일 새벽 4시부터 12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기동반을 가동해 제설차량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도로면 결빙 예방에 힘을 쏟았다.

특히 백년로 용해 동아아파트 4거리와 목포과학대학교 앞 등 주요 간선도로 경사로와 양을산 터널 주변 및 하당 터미널 고가 등 상습결빙구간에 제설차량 5대를 투입해 12일 오전까지 염화칼슘 143톤, 제설용 소금 122톤을 살포하는 등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박홍률 시장은 11일에는 오전 5시 30분, 12일에는 오전 7시 공무원을 비상소집해 13개 주요 취약지역의 제설 작업을 지시했고, 공무원들은 눈삽 등을 이용해 인력으로 인도, 횡단보고, 버스승강장 등에 쌓인 눈을 쓸었다.

박 시장은 11일 아침과 밤, 12일 아침 등 수시로 현장을 순회하며 제설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목포시 건설기계연합회와 중장비 임차협약에 따라 굴삭기 25대를 각 동에 긴급 배치해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도 실시해 출퇴근 시간대 통행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빙판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24시간 동파민원처리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동파ㆍ동결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와 외부로 드러나 있는 수도관을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헌옷, 스티로폼, 헝겊 등으로 감싸 따뜻하게 보온해야 한다.

강추위가 지속되면 수도꼭지를 틀어 소량의 물을 흘려보내 동파 및 수도관이 어는 것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20°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점차 뜨거운 물로 녹여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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