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은 24일 오전 목포시 산정동에 있는  서해초등학교와 연산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질서를 확립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고자 민․관 합동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회장 이옥주 등 회원 15명과 서해초등학교장 등 교직원 10명, 임광문 목포경찰서장 등 경찰관 20명을 포함, 총 5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임광문 서장은 행사에 참여하는 자리에서 "매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녹색어머니회원들께 감사를 표하고, 목포경찰도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철 기자  jinjin1687@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