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창의인재 교육 특성화사업단(이하 해양레저사업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여수, 곡성, 남해에서 연계전공 참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광두레PD와 함께하는 청년관광기획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수, 남해, 가평, 곡성 등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관광두레PD'를 초청하여 실제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사업화시킨 사업모델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관광두레PD와 주민이 활성화 시킨 여수, 곡성, 남해지역 관광지를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진행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황다솔(관광경영학과 4) 학생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특강을 현장실습과 연계하여 교육받음으로서 흥미롭게 교육 받을 수 있었고, 더욱 와 닿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목포대 심원섭 해양레저사업단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관광 혁신의 좋은 성공사례가 되고 있는 관광두레PD의 활동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관광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현장전문가와 함께하는 청년관광기획가 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나아가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하여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계획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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