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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 우리 곡물로 만든 빵으로 지킨다(주)파밍하우스, 전국 첫 쌀 원료 특허 등 안전 먹거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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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24  13: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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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가맹점(프랜차이즈)이 넘쳐나는 제과ㆍ제빵시장에서 지역 농산물만을 원료를 고집, 친환경 참살이(웰빙) 베이커리를 만드는 토종 제과업체가 있어 화제다. 

‘강동오 베이커리’로 지역민들에게 친숙한 담양읍 소재 (주)파밍하우스(대표 강준구)가 그 주인공이다. 

   
 
강준구 (주)파밍하우스 대표는 지난 2003년 동생 강동오씨와 함께 제과․제빵업계를 운영하면서 수입 밀 대신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과 과실만을 원료로 고집하며 제품을 생산,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09년에는 광주ㆍ전남 27개 지점을 보유할 만큼 지역에서 명성을 떨쳤지만 수입 밀에 비해 국내산 곡물을 사용할 경우 재료비가 30% 이상 더 많이 드는 어려움 때문에 대기업 가맹점에 밀려 현재 3개 지점만이 남은 실정이다. 

   
(주)파밍하우스 대표 강준구 사장
하지만 강 대표에게 지점 수는 중요치 않다. 우리 기후와 체질에 맞는 순수 우리 곡물로만 만든 제과인 ‘파밍하우스’ 상표(브랜드)가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소비자 건강을 생각하는 지역 특산제품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파밍하우스 가맹점은 기존 제과 가맹점이 많은 기술과 자금을 필요로 하는데 반해 파밍하우스만의 시스템을 이용한 1달 교육코스 이수만으로 창업이 가능토록 절차를 표준화했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조건적 지원이 아닌 자활을 유도할 수 있는 사회적 예비기업 프랜차이즈 사업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제품 개발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아 국내 최초로 쌀을 이용한 독자적 기술로 특허까지 얻는 등 수입밀 대신 국내산 곡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농식품부로부터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되기 까지 했다. 

또한 올해 중기청에서 시행하는 과제사업에 응모해 제과ㆍ제빵 제품의 보관ㆍ유통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냉동생지(제빵 반죽)를 개발하는 등 연구ㆍ개발에 끊임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빵 육성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스토리가 있는 빵’ 개발에 고심, 대나무골 담양의 ‘운수대통빵’, 심청골 곡성의 ‘효심이빵’ 등을 개발했고 이중 운수대통빵은 특허출원 및 상표등록도 마치는 등 특별한 애향심도 보여주고 있다.

 

편집국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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