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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핸드폰 충전 버스승강장 가능상상이 현실 ‘순천형 스마트시티’ 첫 시범사업 추진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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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6: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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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순천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목표로 우선 어디서든 공공와이파이와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순천을 구현하고자 버스정류장에 핸드폰 무료충전기와 안심빛글을 설치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이 3626만 명으로 세계 4위인 점을 감안해 순천시는 그동안 관공서, 시내버스와 시내버스 정류장 등 44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이와 연계하여 버스정류장 20개소에 핸드폰 무료충전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첫 발을 내딛었다.

핸드폰 충전기는 대학교와 시장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을 선정하여 설치했으며, 안드로이드ㆍ아이폰ㆍC타입 등을 갖추고 있어 모든 종류의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인근에 인공지능 자동점멸 기능이 있는 안심빛글을 설치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심귀가와 순천만 잡월드를 홍보하고 있다.

처음보는 안심빛글에 시민들은 신기하다는 반응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순천시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공무원 마인드 향상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감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난 11월 워크숍을 개최하여 31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2018년 사업에 반영하고 중앙부처 공모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7년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핸드폰 무료 충전기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버스 정류장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하고, 안심빛글도 문화의 거리 인근 달빛야행 코스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충훈 시장은 “옛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조화 속에서 기술과 삶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여 시민의 삶이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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