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5일 오후 5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MNU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MNU사진공모전은 ‘나만의 목포대학교를 담아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23명, 300여개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 속에 마감됐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사진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입선 10명 등 총 20명을 선정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대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입선 부상)을 시상했다.

또한 수상작은 특별 전시회 개최 및 2018년 학년력 또는 대학 홈페이지 등 각종 대학 홍보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제7회 MNU사진 공모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1) 김창대/우정 ▲우수상(3) 박호성/가을선사체험장, 김예림/목대사진전, 손유나/사랑해,목포대학교2 ▲장려상(6) 송현진/도깨비 신부, 강송이/길1, 임명실/하늘과MNU사이, 박현준/발갛게 익은 공대가는길, 조태관/아이들의 놀이터, 정세연/낭이의 가을 ▲입선(10) 서행남/거리에서, 김샛별/MNU, 배우생/지킴이, 이의진/바스락!, 백지윤/만지며 따뜻할 단풍잎 거리, 전정아/모교는 평생 나의 자랑, 이종국/홍보대사 감성, 최윤규/꽃길, 장재훈/봄가을 그리고 축제5, 환정식/봄의 홍단풍

한편 목포대 안승진 홍보팀장은 “이번 제7회 MNU사진공모전은 목포대의 감성을 표현하는 작품을 접수받아 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아져 우수한 작품이 다수 접수되었다” 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공모전 준비와 홍보를 통해 목포대와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열린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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