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고현미 기자] 담양군복지재단에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함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 금성면에서 시멘트와 레미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동일산업(대표 김환진)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단감 200박스(26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담양군공예명인협동조합에서는 백미 20포(78만 원 상당)를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해 달라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또 담양군청 여직원들의 모임인 ‘담죽회’에서 그동안 모은 회비 263만 원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재단에 기부를 해왔다.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은 “지역 사회 곳곳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더불어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현미 기자  ghmghm0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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