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고현미 기자] 담양군은 최근 동절기 한파에 따른 상수도 시설,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 예방 안내문 배부와 군 홈페이지와 소식지, 마을방송 등을 통해 본격적인 주민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도시설의 동파 예방으로 ▲야외에 노출된 수도관 및 계량기 보호통은 헌옷 또는 보온재(스티로폼)로 덮을 것 ▲기온이 영하 5℃ 이하로 떨어질 경우 수도꼭지에 물이 약간 흐르도록 밸브 조정 ▲파손된 수도계량기 발견하는 즉시 신고 등을 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동파 예방 사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예방법을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가뭄에 대비한 물 절약을 생활화해 줄 것을 덧붙여 당부했다.

고현미 기자  ghmghm0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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