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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병원선 섬마을 주민 마음까지 치유MBC 드라마 병원선 인기... 전남 병원선 의료서비스도 ‘인기’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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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0  17: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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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섬마을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을 주제로 한 MBC 드라마 병원선이 인기를 모으면서 실제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의료진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남에서 섬지역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병원선은 2척이다.

하지원이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메디컬 드라마 MBC 병원선으로 관심이 높아진 광역의료선이 전남지역에서도 운행 중에 있다. 의료시설이 열악한 섬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중에 있는 병원선 전남 511호와 512호 2척이다.

이 같은 전남의 병원선은 올해 9월말까지 각종 의료검사 등 17,377명을 진료했다. 한방과 치과 의과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정신건강과 치매선별 검사도 13개 도서지역 4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가 운영하고 있는 이 같은 병원선은 의료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무료법률상담과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등 도서지역의 문화와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같이하고 있다.

전남의 병원선 511호와 512호는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의료기사, 선박직, 취사원 등 30여 명이 승선해 섬마을 보건의료기관이 없는 도서지역과 보건진료소만 운영되고 있는 취약도서를 돌며 순회 진료 등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도심지역보다 섬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은 건강진료 등 의료와 문화혜택에 매우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알면서도 병을 키우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른 병원선의 재원을 늘려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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