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
세월호 유가족, 정신질환 검사ㆍ치료 4.3%만 지원최도자 의원 "유가족들 신체질환 호소하지만 지원 안 되고 있어"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0  10:13: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은 3년이 지난 지금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전문의의 상담은 저조했고, 치료까지 이어진 건 4.3%에 불과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안산트라우마센터(안산온마음센터)의 사례관리 대상자 1,030명 중 전문의 상담을 받은 266명, 25.8%에 불과했다.

또한 정신질환 검사ㆍ치료비를 지원받은 인원은 총 44명이었고, 지원건수는 289건, 지원금액 1,034만 원으로 분석되는 등 사례관리 대상자 중 4.3%에 그쳤다.

올해에는 8월말 현재 사례관리 대상자는 88명 줄어든 945명이었고, 전문의 상담을 받은 인원도 140명 줄어든 126명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세월호 피해자들의 심리 상담과 정신질환 치료․검사가 낮은 이유로 세월호참사 직후 첫 치료단계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3개 이상의 트라우마 의료팀이 컨트롤타워 없이 상담치료에 나서다 보니 피해자에게 상처만 키웠다고 보고 있다.

한편,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은 근골격계 질환이나 위장질환 등 신체적 질환을 호소하고 있지만 보건복지부 차원의 지원은 없는 상황이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세월호참사 유가족, 구조자가족, 승선구조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검사․치료비는 지원하고 있지만 신체질환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도자 의원은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의 신체적 질환이나 후유증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인사 청탁 ‘폭로’... 아수라장 된 신안군의회 정례회
2
겨울철 차랑관리 요령
3
겨울철 차량화재 예방요령
4
먹이 찾는 구봉산 오색딱따구리
5
겨울철 화재예방은 내가먼저
6
광양시, 동광양농협 후원 모범운전자회 차량 전달식
7
여수국가산단 야경
8
현대자동차,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 실시
9
청년 공감 한마당 '전라남도 청년정책박람회'
10
신안군,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최고 순위 상승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삼학로 157번길 1 (산정동)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인 : 이현숙  |  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